septime1 24년 9월 파리 일상 여름에 올림픽 특수로 여유로운 날들을 보냈다면 9월은 그 반사작용으로 너무너무 바쁜 날들을 보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친구들과 동료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려고 노오력을 기울였다. 일년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든 것이 적당한 9월의 (유사) 먹방일기 속으로 고고씽파리 시내에 있는 모든 이팡 버블티 지점을 접수할 기세로... 맛있었던 거 친구들한테 꼭 영업하는 사람 이 집은 당도 50% 선택하면 정말 50%정도로 은은하게 달아서 그냥 100%해야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버블티의 당도가 나오는듯. 각자 취향대로 주문이 가지각색이다. 이날 손님이 너무 많아서였는지 직원이 주문 잘못 받아서 내 버블티에 버블이 없음... 저기용.... 근데 또 잘못 나온 거 따져서 다시 받는 성격 아니라서 그.. 2024.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