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화이팅1 24년 6월 파리 일상 올림픽 준비로 한창 시끄럽고 사람들의 기대도 최고조에 달했던 6월. 여름이 시작은 되었지만 유난히 기온이 오르지 않았던 이름뿐인 여름의 추억 속으로 고고씽녹음이 우거지고 서서히 낮이 길어진다. 사진으로 보면 추억 미화되는 일등 계절이 바로 6월인듯... 작년 이맘때는 엄마가 다녀가셔서 그때 같이 여행하던 생각도 많이 했다. 새로 연 카페를 열심히 찾아다니던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열정은 없고 단골만 죽어라고 가는 사람이 되어버렸음. 그러나 빈티지한 느낌으로 자주 오고가는 길에 크게 연 카페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음.어라라...?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유쾌해서 좋은 인상을 갖게 됨. 하지만 묘하게 다시 가지는 않는 중ㅋㅋㅋ 사람들이 갖는 인상이 비슷한지, 문 연지 얼마 안 되었지만 .. 2024.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