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알아서살자1 24년 3월 파리 일상 5월도 2주차인데(쓰다보니 3주차가 됨...) 이제서야 3월 일기 쓰고 있는 2024년의 봄... 묘하게 바쁜듯 안 바쁜듯한 날들이었다. 하지만 일기를 쓸, 혼자서 휴식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보니 벌써 날짜가 이렇게 됐구먼. 쉴 수 있으면 앉아있기 보단 잠들기를 선택한 결과라고나 할까.볼일이 있어 동역 근처에 갔다가 남펴니의 최애 패스트푸드인 버거킹으로 점심. 간단하게 먹자고 말했는데 뭔가 거대해져버린,,, 구성이다. 버거킹 핫윙이 맛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맨날 먹던 세트 두 개에 사이드가 추가되니 산더미 같아지네. 하지만 그렇다고 양파링을 포기할 순 없잖니...? 비오는 날 커피가 더 맛있는 게 사실이라며!! 여기는 그냥 커피 말고 단 거 마시고 싶을 때 온다. 마레쪽에 있는 지점을.. 2024. 5. 14. 이전 1 다음